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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다한 폐배터리, 코발트·리튬 쏟아졌다_SK에코플랜트

주식공부/2차 전지

by Minjupapa 2022. 9. 20.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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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인수한 테스

싱가포르 서쪽 투아스 지역에 있는 이웨이스트(E-Waste·전기전자 폐기물) 기업 테스(TES) 

- 테렌스 회장은테스가 채택한 폐배터리 후처리 습식공정은 불로 블랙 매스를 가열해 희소금속을 추출하는 건식 공정과 달리 탄소 배출이 없으며, 배터리 원재료 전체를 회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22개국 43개 시설서 연 7만t 이웨이스트 재활용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이웨이스트 규모는 2020년 약 5400만t에서 2030 7470만t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현재 발생하는 이웨이스트 중 재활용되는 비율은 17.4%에 불과

 

시장조사기관 얼라이드마켓리서치는 2020년 약 500억 달러(약 60조원) 수준인 이웨이스트 산업 규모가 2028년 약 1440억 달러(약 170조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테스는 싱가포르를 비롯해 미국·중국·영국·프랑스 등 22개국에서 232만㎡(약 756만평) 규모의 처리시설 43곳을 갖추고 있다. 연간 300만개, 약 7만t의 이웨이스트를 재활용하고 있다. 업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웨이스트 수거·운반부터 정보 폐기, 재활용·재사용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 분야에 걸친 밸류체인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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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의 지난해 매출은 4억6500만싱가포르달러(약 4600억원)에 달한다.

 

 

21조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 놓고 경쟁 치열
2030년 폐배터리 세계 시장 규모가 2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시행되고, EU(유럽연합)가 2030년부터 배터리 원료 재활용을 의무화하기로 한 것도 이런 전망을 뒷받침한다.

 

 

1. 제너럴모터스(GM)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 법인 ‘얼티엄셀즈’를 통해 북미 배터리 재활용 기업 ‘리사이클’과 계약을 체결했고, 2. 포드는 SK온과 세운 합작법인 ‘블루오벌SK’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배터리를 현지 업체 ‘레드우드 머티리얼즈’를 통해 재활용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테스에 이어 지난달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인 ‘어센드 엘리먼츠’ 최대주주가 됐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배터리용 광물을 생산하는 신규 광산 확보가 쉽지 않은 데다 IRA까지 시행되면서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에 투자가 몰리고 있다”고 했다.


 

 

수명 다한 폐배터리, 코발트·리튬 쏟아졌다

SK에코플랜트가 인수한 테스 싱가포르 공장 가보니 지난 15일 싱가포르 서쪽 투아스 지역에 있는 이웨이스트(E-Waste·전기전자 폐기물) 기업 테스(TES) 공장. 방전된 스마트폰 배터리 같은 IT 기기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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