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교 다닐 때까지만 해도 교련시간이 있었다. 총검술과 제식 훈련등. 흰색에 얼룩무늬가 들어간 군복 비슷한 걸 입고 스카프와 베레모 같은 걸 썼던 것 같다.
우리나라가 1997년까지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련시간이 있었다.
1968년 북한에서 우리나라 대통령을 공격하러 특수부태를 몰래 보낸 사건(1.21사태)이 계기가 되어, 전국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군사 지식과 활동을 가르치는 교련이 1969년부터 시작 되었다고 한다.
교련(가르칠교, 익힐 련)은 시대의 변화에 맞지 않다는 비판이 계속되어 1997년 이후에는 필수적으로 배우는 과목에서 선택과목으로 바뀌었다가 2011년부터는 완전히 사라졌다.
-사실 그 수업시간은 교육적이라기 보다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학대하는 시간이 되어버렸다는 비판이 많았다고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게 된 교련, 그런데, 최근 들어 유럽에서는 교련을 부활시키는 나라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또 미국의 트럼프 정권의 자국우선주의 영향으로 유럽의 안보와 미래를 워싱턴이나 모스크바에 맞길 수 없는 입장이 된 것이다.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일부 징병제도 논의 중이라고 한다.
이렇게 심각한 기운이 유럽 전체에 돌고 있는 것 같다.
방산~ 오래 갈 것 같다.
특히나 미국 트럼프 정부에서는 더욱 그럴 것 같다.
아직도 휴전은 없고 그곳은 전쟁중이다.
https://blog.naver.com/rewire_/223830806688
"유럽, 징병제 부활 움직임 속 안보 재편 가속화"
내가 학교 다닐 때까지만 해도 교련시간이 있었다. 총검술과 제식 훈련등. 흰색에 얼룩무늬가 들어간 군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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