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마피아, 백악관을 점령하다?"

 

 

 

🎢 실리콘 밸리와 트럼프 행정부: 권력의 부상, 상세 타임라인

• 1967년: 피터 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출생. 곧 미국으로 이주.
• 10대: 실리콘 밸리에서 성장하며 톨킨의 소설을 즐겨 읽음.
• 스탠퍼드 대학교: 철학과에 진학하여 보수 성향의 학내 신문 '스탠퍼드 리뷰' 창간 및 초대 편집장 역임 (데이비드 삭스, 키스 라보이스와 함께).
• 스탠퍼드 로스쿨 졸업: 잠시 법조계에서 일하다가 창업에 뛰어듦 (닷컴 버블 시기).
• 퓨피니티 창업 (1998년경): 맥스 레브친, 루크 노섹과 함께 디지털 지갑 사업 시작. 스탠퍼드 리뷰 출신들과 일리노이 대학교 출신 개발자들을 영입. 데이비드 삭스도 합류.
• X닷컴 설립 (1999년경): 일론 머스크, 온라인 은행 사업 시작.
• 페이팔 합병 (1999년 말): 퓨피니티와 X닷컴 합병하여 '페이팔' 탄생. 일론 머스크가 CEO를 맡음.
• 일론 머스크 CEO 해임 (신혼여행 중): 개발진과의 갈등으로 이사회에서 피터 틸을 새로운 CEO로 임명.
• 피터 틸, 페이팔 CEO 취임:
• 페이팔 상장 (2002년):
• 이베이에 페이팔 매각 (2002년): 15억 달러에 매각. 초기 직원들은 막대한 부를 얻게 되고, 이들은 '페이팔 마피아'로 불리며 창업 및 벤처 투자에 나섬.
• 9.11 테러 (2001년): 피터 틸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안보 강화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됨.
• 팔란티어 설립 (페이팔 매각 이후): 페이팔의 사기 방지 기술을 테러 예측에 접목하는 사업 시작. CIA의 벤처 캐피탈인 인큐텔로부터 투자 유치. 미국 정부 프로젝트 수주하며 성장.
• 피터 틸, 트럼프 지지 선언 (2016년 미국 대선): 실리콘 밸리에서 이례적으로 트럼프를 공개 지지.
• 트럼프 당선 (2016년): 피터 틸, 인수위원회 합류. 트럼프 타워에서 열린 테크 기업 임원 회의에서 트럼프 바로 옆자리에 앉음. 테크 기업과 트럼프 행정부 연결 역할.
•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팔란티어가 정부 프로젝트 수주에 어려움을 겪음. 바이든 행정부의 견제.
• 피터 틸, 공화당 정치인 지원: 제이디 벤스 부통령, 블레이크 마스터스 상원 의원 후보 등을 지원.
• 2024년 미국 대선: 일론 머스크, 트럼프를 공개 지지하며 적극적인 선거 유세 동행 및 거액 후원 (2억 9,148만 달러).
• 테크 기업들의 로비 자금 증가 (2016년 이후): 전자 제품 제조업 및 인터넷 기업의 로비 규모가 크게 증가. 메타, 아마존 등 주요 기업의 로비스트 수 증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미국 정부 효율부 (도지)에 팔란티어, 틸 파운데이션, 안두릴 등 피터 틸 관련 기업 직원 다수 포진.

출처 입력

• 데이비드 삭스, 미 행정부 AI 가상화폐 짜르 임명.
• 켄 하워리, 주 덴마크 대사 임명.
• 클라크 마이너, 보건복지부 최고 정보 책임자 임명 (팔란티어 출신).
• 제이콥 버그, 국무부 경제 성장 에너지 환경 담당 차관 임명 (페이팔, 팔란티어 출신, 키스 라보이스와 결혼).
• 빅테크 기업들의 트럼프 취임 축하 기부금 증가 (2024년):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오픈AI 등 거액 기부. 메타도 처음으로 기부금을 냄.
• 조 바이든, 과두정 경고 (고별 연설): 트럼프와 기술 권력을 대표하는 일론 머스크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됨.
• 스웨덴 민주주의 다양성 연구소 (V-Dem) 민주주의 지수 발표: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미국의 민주주의 지수가 크게 하락 (1976년 수준으로 평가). 언론 탄압, 행정부 권한 강화, 기업과의 유착 심화 등을 원인으로 분석.
• 미국 학자들의 엑소더스 우려: 권위주의 정권 하에서의 교육 불가 등을 이유로 일부 석학들이 캐나다 대학으로 이직 선언.
• 버니 샌더스, '과두정과의 싸움' 전국 투어: 트럼프와 머스크 비판하며 이들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 기술 권력과 정치의 결합 심화에 대한 우려 증가.

등장인물

• 피터 틸 (Peter Thiel):
• 팔란티어의 창립자이자 벤처 투자가. 1967년 독일 출생 후 미국으로 이주. 스탠퍼드 대학교 철학과 졸업, '스탠퍼드 리뷰' 창간. 스탠퍼드 로스쿨 졸업 후 창업.
• 퓨피니티 (후에 페이팔로 합병) 공동 창업자 및 초기 CEO. 페이팔 매각으로 막대한 부를 얻고 '페이팔 마피아'의 핵심 인물로 활동하며 다수의 테크 기업에 투자 및 설립.
• 2016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를 공개 지지하며 정계에 영향력을 행사. 트럼프 인수위원회 합류. 트럼프 행정부와 테크 기업 간의 연결고리 역할. 제이디 벤스 등 공화당 정치인들을 지원. 트럼프 2기 행정부에도 막후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보임. 성소수자이지만 보수적인 정치 성향을 보임.
• 일론 머스크 (Elon Musk):
• 테슬라, 스페이스X 등의 CEO. 온라인 은행 X닷컴 설립 후 퓨피니티와 합병하여 페이팔을 공동 창업하고 초대 CEO를 역임했으나 개발진과의 갈등으로 해임됨.
• 초기에는 트럼프 행정부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으나, 바이든 행정부와의 갈등 이후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를 강력하게 지지하며 거액 후원 및 적극적인 유세 활동.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정부 효율부 (도지)를 이끌고 있으며, 트럼프와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
• 데이비드 삭스 (David Sacks):
• 피터 틸과 함께 '스탠퍼드 리뷰'를 창간하고 페이팔의 COO (최고 운영 책임자)를 역임.
•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AI 및 가상화폐 담당 최고 책임자 ('짜르')로 임명됨.
• 키스 라보이스 (Keith Rabois):
• 피터 틸, 데이비드 삭스와 함께 '스탠퍼드 리뷰' 창간 멤버. 성소수자 우파 성향.
• 제이콥 버그와 결혼.
• 맥스 레브친 (Max Levchin):
• 일리노이 대학교 출신 개발자. 피터 틸, 루크 노섹과 함께 퓨피니티 (페이팔) 공동 창업. CAPTCHA (자동화된 튜링 테스트) 최초 상용화.
• 루크 노섹 (Luke Nosek):
• 피터 틸, 맥스 레브친과 함께 퓨피니티 (페이팔) 공동 창업.
• 리드 호프먼 (Reid Hoffman):
• 페이팔의 CEO를 역임한 인물. 링크드인 창업자. 돈 없는 대학생이 만든 사업 (페이스북)을 피터 틸에게 소개해 투자를 권유함.
• 자베드 카림 (Jawed Karim):
• 일리노이 대학교 출신 페이팔 개발자. 유튜브 공동 창업자. 유튜브 최초 영상 'Me at the zoo'에 등장.

제이디 벤스 (J.D. Vance):

작가 ('힐빌리의 노래'). 피터 틸의 미스릴 캐피털에서 근무했으며, 틸의 지원으로 나리아 캐피털 공동 창업. 피터 틸의 소개로 트럼프와 가까워졌으며,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의 러닝메이트로 부통령 당선.

출처 입력

• 블레이크 마스터스 (Blake Masters):
• 피터 틸과 함께 책 '제로 투 원'을 공동 집필. 틸 펠로우십의 이사장 역임. 피터 틸의 기부금을 기반으로 상원 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도 함.
• 켄 하워리 (Ken Howery):
• '스탠퍼드 리뷰' 편집장 역임. 페이팔에서 CFO (최고 재무 책임자) 역임.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주 덴마크 대사로 임명됨 (그린란드 관련 중요 직책). 일론 머스크와 절친한 사이.
• 클라크 마이너 (Clark Minder):
• 팔란티어 출신.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최고 정보 책임자 (CIO)로 임명됨.
• 제이콥 버그 (Jacob Helberg):
• 페이팔과 팔란티어 출신.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국무부 경제 성장 에너지 환경 담당 차관으로 임명됨. 키스 라보이스와 결혼.
• 버니 샌더스 (Bernie Sanders):
• 미국 연방 상원 의원. '과두정과의 싸움' 전국 투어를 통해 트럼프와 머스크를 비판하며 기술 권력의 횡포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

https://blog.naver.com/rewire_/223830469446

트럼프와 테크 거물들: 백악관 안의 실리콘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