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웅포 캠핑장 2
5월 어느날,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그래서 난로를 준비해 갔다. 하지만 한 낮은 살짝 덥다. 초저녁에는 하루살이가 극성이었던 5월, 강한 바람(미세먼지) 때문에 거의 텐트 안에만 있는 시간이 많았다. 4~5월은 바람이 많이 부는 시기다. 다들 텐트를 조심해야 한다.(부러지고 휘어지고 날아가고) 이번에는 지인에게 공수해 온 스노우피크 랜드락을 펼쳤다. 피칭 라인부터 깔끔하고 마감선 또한 가지런히 정렬이 잘 되어 있어서 상당히 꼼꼼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상하게도 스펙을 보면 동일한 재질로 나오는 코베아 제품보다 천이 더 두껍고 튼튼하고 고급스러워 보였다. 다음에 내가 텐트를 다시 산다면 스노우피크 제품으로 사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디자인이나 색상, 질감 등 모두 가지런하고 고급스러..
체•나•공•실(체험하고 나누고 공감하고 실천하기)/캠핑
2021. 9. 15.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