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낮아야 좋은가? 올라야 좋은가?

물가가 낮은 경우

1. 긍정적 효과

- 가계의 실질소득 증대, 기업의 생산비용 절감

 

2. 부정적 효과

  가. 구매이연 효과: 소비자는 물가가 더 떨어진 다음에 구매를 하려고 구매를 미루는 현상으로 기업의 매출이 위축 됨.

  나. 기업의 수익성 악화: 제품가격 하락으로 기업의 수익성은 악화 됨.

  다. 통화정책 무력화: 물가를 감안한 실질금리 상승으로 금리를 인하하려는 경제부양정책의 무력화

대표적 예시: 일본, 1980년대 말까지 높은 성장, 1990년대 초를 고비로 성장 둔화, 2000년대 저성장과 소비자물가하락디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남. 물가하락이 소비의 이연을 부르고 경기는 더욱 악화됨.

 

물가가 오른 경우

- 미국 GDP, 핵심수요(민간소비+민간투자+수출),물가상승률의  그래프 형태가 유사함.

- 물가가 오른다는 것은 그만큼 경기가 좋다는 반증, 물가가 완만하게 오르는 것은 경제에도 좋은 영향(스테그플레이션이 아닌 경우) 

 

 

※ 스테그플레이션: 경기침체(stagnation)+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

지금이 경기확장국면이라면 물가 상승은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