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 경제학교

출처:yes24

김현태 지음
송진욱 그림
초판인쇄 2008. 5. 15.
5쇄발행 2011. 6. 10.

우연히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아이가 읽을 책을 고르다가 눈에 확 들어온 책이다.
난 2020년 12월 ~ 1월에 주식을 시작한 주린이다.
주식철학과 관련해서 피터린치의 '월가의 기적', '이기는 투자자', 박영옥의 '주식투자 절대원칙'을 반복해서 읽고 있고 워렌버핏이나 벤자민그레이엄의 서적은 아직 접하지 못한 상황에서 '워렌버핏의 '경제학교'라는 책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가볍지만 아주 가치있는 책이 되었다.

아이들이 읽기에 흥미롭고 쉽고 유익하게 잘 구성되어 있다. 이게 2008년도에 출판이 되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조금만 아이들이 부작의 길을 가는 가능성을 높여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성공과 부자를 꿈꾸는 여러분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선과 나 자신을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음을 36가지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워렌버핏

410억 달러의 자산을 가진 세계 2위의 갑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인
세계의 파워 리더 25인 중 2위
오마하의 현인
월 가의 양심
투자의 살아 있는 전설

1930년 증권 세일즈맨인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음.
11세에 주식투자 시작
신문과 콜라를 판매하는 아르바이트로 1만 달러를 모아 19세의 나이에 투자의 세계로 뛰어 듬
콜롬비아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보다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투자마인드로 점점 세계의 중심에 서게 됨.

워렌버핏의 삶에서 알 수 있는 것

기다릴 줄 아는 지혜와 원칙을 지키는 신념, 도전과 끈기
긍정의 힘
'버크셔 해서웨이'란 투자회사를 운영하며 재산의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힘

1. 어릴 때부터 경제와 친해져라

숫자와 돈에 대한 호기심이 남달랐음
늘 그림책 속에 나오는 숫자를 유심히 봤고(기린 목은 마치 7자 같다. 하마는 꼭 8자 같다.) , 스스로 일을 찾아 용돈을 벌었음. 아빠의 구두를 닦는다든지 엄마의 설거지를 돕는 방식으로.

워렌버핏은 한 회사의 주식을 한 개의 주식당 38달러에, 세개를 구입했어요. 그런데 얼마 안 있어 주가가 28달러까지 떨어졌어요. " 이걸 어쩌지? 10달러가 떨어졌잖아. 주가가 올라야 할 텐데. 좀 기다리자."
다행이 주가가 40달러로 올랐어요.
"야호! 38달러로 주식을 샀는데 40달러가 됐어. 한 개의 주식당 2달러의 이익을 봤네. 내가 세 개의 주식을 샀으니까 총 6달러가 이익이야. 주가가 떨어지기 전에 빨리 팔자."
워렌버핏은 서둘러 주식을 팔았어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40달러였던 주식이 200달러까지 치솟았어요.
"아이, 아까워라. 팔지 않고 조금만 더 가지고 기다렸더라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을텐데......."
워렌버핏은 아쉬웠지만 그것으로 만족해야 했어요. 결국 그는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죠. 그리고 경제와 돈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2. 절대로 돈을 낭비하지 마라

"돈을 쓰지 않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
일단 자기 주머니에 들어온 돈은 절대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야해요. 다시 말해서 저축을 하거나 그 돈을 투자하는 거죠. 저축이나 투자를 하면 좋은 점은 이미 알고 있죠? 바로 이자나 수익이 붙는다는 거예요.
그런데 저축이나 투자를 할 때 이왕이면 처음 시작할 때의 액수가 크면 클수록 유리해요.

1+2=2가 아니라 10이 될 수 있다.'복리의 법칙'

갖고 있는 돈이 10만 원이라고 가정해 보세요. 일 년에 15%의 복리로 불리면 20년 후에는 163만원 정도가 돼요.
결국 총수익이 153만원인 셈이죠. 그런데 투자를 시작하기도 전에 10만 원 가운데 9만원을 써버리면, 단돈 1만원만 가지고 투자를 시작할 수 밖에 없죠. 그러면 같은 조건하에서 20년 후에 총 16만 원밖에 손에 쥐지 못해요. 총수익은 15만 원 정도에 불과하다는 거예요.

중요한 건 쓴 돈의 액수가 크면 클수록 앞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은 적어진다는 사실이에요. 다시 말해서 처음 투자하는 금액이 많아야 나중에 이자로 인해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거죠. 이 법칙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는 법칙입니다.

그러니 자기 주머니에 들어온 돈을 절대로 밖으로 내보내지 마세요. 만약 이 사실을 어긴다면 그만큼 부자와는 거리가 멀이지게 된답니다.

불필요한 것에는 낭비하지 마세요. 아무리 사고 싶은 물건이라도 여러 번 고민을 해 보면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잖아요. 워렌버핏은 억만장자이지만 여전히 낡은 차를 타고 다닌답니다.

워렌버핏은 자동차 사는 것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https://youtu.be/cVdFlaCX5Pk

존리 선생님의 말씀도 찾게 됐다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세가지 중 자동차

"자동차는 노후준비의 중요 장해물”

필자가 일했던 뉴욕 회사에서 높은 연봉을 받는 동료들 중에도 뉴욕시에 사는 이들은 대부분 차가 없었다. 자동차는 사는 순간부터 감가상각이 시작되기 때문에 손해다.
자동차가 꼭 필요하지 않다면 비싼 자동차 구입비를 앞으로 가치가 오를 주식에 투자하는 게 훨씬 현명한 생각이다. 이것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세계적인 부자,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의 자동차 철학이다.
버핏은 2006년형 미국차를 2014년까지 운전했고 그의 딸로부터 “자동차가 너무 낡아 창피하다”는 불평을 듣기도 했다. 2014년에는 약 6000만원 정도의 미국차를 구입했다는데 이를 두고 ‘세계 최고 부자답지 않게 궁색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바로 이 차이 때문에 워런 버핏은 부유하고 다른 많은 사람은 가난한 것이다.

출처 : 리치(http://www.richmagazine.co.kr)

http://www.rich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68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세 가지 2  …자동차 - 리치

 

3. 계약을 하기 전에 충분히 검토하라

워렌버핏이 한 때 계약서를 잘못 작성해 곤란에 처한 적이 있어요. 대형 마트 인수 계약을 체결할 때의 일이에요. 계약서를 체결하고 얼마 후, 길 건너편에 버핏에게 마트를 넘긴 마트의 사장이 개업을 했다. 사장을 찾아가 따졌다.
" 우리 마트 건너편에 또 다른 마트를 지으면 어떡합니까?"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어요.
"계약서를 잘 보세요. 당신 마트 건너편에 내가 마트를 열면 안 된다는 조항이 없지 않소?"
워렌버핏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요. 워렌버핏은 계약서에 '경쟁 금지 조항'을 빠뜨리는 실수를 저지른 거에요.
결국 워렌버핏은 아주 많은 돈을 주고 건너편 마트를 이수해야만 했다.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에 그 계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정적인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보세요.

4. 정당하게 돈을 벌어라.

어느 날, 워렌버핏은 친하게 지내는 한 기업의 사장과 골프를 치게 되었어요.
사장이 워렌버핏에게 제안을 했어요.
당신이 저 구멍 속에 공을 넣으면 내가 1만 달러를 주겠소
워렌버핏은 망설임 없이 고개를 내저으며 말했어요.

"나는 내기 같은 것은 하지 않습니다. 내가 저 구멍에 공을 넣어서 1만 달러를 손에 쥐게 된다면 아마도 나는 그 1만 달러를 흥청망청 쓰게 될 겁니다. 정당하게 얻은 돈이 아니라면 그 돈을 쉽게 쓰고 말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절대 내기는 안 합니다. 그리고 한 말씀 더 하겠는데, 저는 투자자이지 투기꾼이 아니랍니다."

워렌버핏은 돈을 벌기 위해 늘 옳은 방법만을 고집했죠. 그렇기 때문에 성공과 행운이 그에게 찾아온 거랍니다.

5.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기 보다는 천천히 부자가 되어라

워렌버핏은 결코 하늘의 별을 따겠다는 허황된 꿈을 꾸지 않았어요. 늘 자기만의 투자 스타일을 고집했죠. 주식을 살 때, 그는 그 회사에 대해 꼼꼼히 분석했어요. 이 회사가 더 이상 개선할 필요가 없는 훌륭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지, 10년 혹은 20년 후에도 이 회사가 건재할 수 있는지, 회사 직원들의 기술력이 시대를 앞서 가는지 등을 점검했죠.
그리고 분석 결과가 흡족하면 그 때 투자를 시작했죠. 허황된 꿈을 꾸기 보다는 분석하고 연구하며,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한 걸음씩 나아가는 그를 성공으로 이끈거죠.
욕심이 날수록 더 꼼꼼히 따져 보고 천천히 가세요. 그게 바로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랍니다.

6. 돈에 너무 의지하지 마라.

워렌버핏은 어릴 때부터 콜라 장사를 해서 용돈을 벌었어요. 게다가 중고 골프공 판매와 신문 배달 등도 했어요. 그는 10대 때부터 부모의 도움 없이도 생활을 유지해 갈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죠.
2006년 6월 워렌버핏이 자신의 재산 중 80퍼센트를 기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어요.
돈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돼요. 자기 스스로 독립적으로 살고 그 안에서 성공의 탑을 한 층 한 층 쌓는 것, 그게 바로 인생의 행복이 아닐까요?

7. 준비하면서 때를 기다려라

한 번은 어떤 사람이 워렌버핏에게 질문을 햇어요.
워렌버핏, 올해 당신의 활동이 뜸한 것 같은데, 무슨 일을 했나요?
전 아무 일도 안 했습니다. 그저 좀 쉬었죠.
쉬었다고요?
예,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쉬었습니다. 좋은 때를 기다릴 겁니다.
워렌버핏은 돈이 많다고 해서 함부로 투자하지 않았어요. 좋은 때를 기다리는 지혜가 있었죠.
워렌버핏은 이런 말을 자주 했어요.

"좋은 타자가 되려면 치기 좋은 공을 골라야 한다."

 

8. 성공탑을 만들려면 기초부터 튼튼하게 만들어라.

워렌버핏은 한 회사에 투자하기에 앞서 늘 그 회사의 기초를 유심히 살펴봤죠. 기초가 튼튼한 회사가 큰 회사로 성장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죠.
' 공장이 너무 낡았어.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까?'
' 직원들이 너무나 나태해. 쉬는 시간에 새로운 기술을 터득하면 좋을텐데.'
'그래, 이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하는군.'
워렌버핏은 기초가 튼튼한 회사를 선정하고 그 회사에 투자를 했어요. 그러나 기초 체력이 약한 회사의 주식은 거저 준다 해도 눈길 조차 주지 않았어요.

9. 돈으로 친구를 사귀지 마라.

워렌버핏은 우정뿐만 아니라 사랑도 돈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했어요. 아내 수지와는 사랑해서 결혼했고, 함께 돈을 벌어 부자가 되었죠.이렇게 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돈을 번 부부는 쉽게 헤어지지 않아요. 그러나 돈 때문에 맺은 사랑은 언젠가는 금이 가게 마련이죠.

10. 현실을 읽는 눈을 키워라

현재의 경제 흐름을 제대로 파악해야 부자가 될 수 있어요. 모든 것은 시간이 흐르면 변하게 마련이죠. 물론 경제도 마찬가지예요. 어제 산 장난감이 며칠 후엔 더 싸지기도 하고, 오늘 산 집이 몇 년 후면 몇 배의 가격으로 뛰기도 해요. 그러니 늘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해야해요. 현재의 경제 상황을 잘 알아야 뒤처지지 않고 남보다 앞서 나갈 수 있어요.
워렌버핏은 작은 시골 마을에 살지만 그렇다고 현재의 경제상황에 어두운건 아니에요. 끊임없이 공부하고 경제인들을 만나고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세계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죠. 그렇기에 시골 마을에 머물고 있어도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거예요

11. 혼자가 아니라 함께 사는 방법을 찾아라

경쟁에서 이기기보다는 함께 승리하는 방법을 찾는게 어쩌면 더 현명한 일인지도 몰라요.
이기적인 삶보다는 남들과 더불어 사는 것, 그게 바로 행볼한 삶이 아닐까요?

12. 생명은 돈보다 중요하다.

누구나 다 성공을 꿈꿔요. 그러나 성공의 목적이 돈을 많이 벌기위해서라면 그건 좀 곤란해요. 성공의 목적은 자신의 꿈을 이루고 성취감을 느끼는 데서 찾아야 해요. 그게 바로 진정한 성공이라 할 수 있죠.

13. 환경을 탓하지 말고 자신을 바꿔라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극복할 수 있어요. 자신의 환경이나 나이, 실력 등은 문제가 되지 않아요.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죠.

14. 문제 파악을 잘하라

문제 안에 바로 답이 있다. 문제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분석력이 미래를 예측할 수 있고 미래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1더하기 1은 2라는 사실처럼 때로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냥 쉽게 답을 생각하세요. 혹시 1 더하기 1이 3이 아닐까, 7이 아닐까, 하고 너무나 많은 생각을 하지 마세요. 문제 속에 답이 있기 마련입니다.

15. 열등감을 버리고 자신감을 키워라

워렌버핏도 신이 아닌 이상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나 그는 자신의 단점에 대해 말하지 않았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오직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으로 무장했죠. 물론 자신감은 오랜 경험과 깊은 사색으로부터 나온 것이었어요. 그렇다고 자신의 실력을 자만심의 늪에 빠지게 하지는 않았어요.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경제 신문을 보고 경제나 미래에 관한 책을 읽으며 자신의 실력을 더욱 키웠어요. 또한 세계 각지의 기업인들을 만나 그들의 생각을 읽고 세계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분석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실수나 실패를 점점 줄일 수 있었죠.

단점과 장점은 타고나는 게 아니에요. 스스로 선택하고 만들고 키우는거죠. 실력과 노력을 갖추면 분명이 운명을 바뀔겁니다.

16. 다른 사람의 장점을 잘 파악하라

워렌버핏은 자신의 투자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 직원들의 특징과 장점을 면밀히 파악했어요. 그리고 그 장점에 맞게 일을 분배하고 그들에게 권한 까지도 주었어요. 직원들은 일단 자기가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일을 하니까 즐거웠고, 또한 권한까지 있으니 책임감도 더욱 커졌어요. 결국 직원들은 더더욱 일을 열심히 하게 되었고 회사는 크게 발전하게 되었죠. 그게 워렌버핏의 성공 요인이에요. 혼자서는 이세상을 살아 갈 수 없어요. 또한 성공할 수도 없죠. 사람은 늘 주위에 도움을 받아야 하죠. 그러니 이왕이면 주위 사람들의 특징을 잘 파악하여 그들의 장점을 내 장점으로 활용하는 게 참으로 현명한 방법이에요.

17. 나침반 같은 사람을 만나라

어느 날, 한 신문사의 기자가 워렌버핏에게 나침반 같은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고 버핏이 말하길 제 멘토는 제 아버지와 제 아내입니다. 저는 어떤 일을 결정할 때마다 '아버지라면 어땠을까?'를 생각한다고 했다. 그리고 아내에게 부끄럽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 늘 옳은 길로 가려고 노력한답니다. 아버지와 아내야 말로 나의 멘토라고 말한다.

18. 경청으로 마음을 얻어라

입은 반쯤 닫아 놓고 귀는 완전히 열고
워렌버핏은 세계적인 부자이지만 경청의 달인이기도 하죠. 누구의 의견도 무시하는 법이 없고 겸손과 배려로 늘 귀를 열어놓죠. 자신의 경험과 믿음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남의 의견이 옳을 때도 있다는 걸 그는 알고 있는 거죠.

19. 긍정의 마음을 마음속으로 속삭여라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야
워렌버핏의 성공 요인 중 하나는 바로 긍정의 말을 마음 속으로 속삭인다는 거예요. 그는 '운이 좋아서'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죠. 이 말은 특히 부정적인 일이 발생했을 때 쓰는 것이 효과적이죠.
예를 들어 교통사고로 왼쪽 팔을 크게 다쳤다면 "운이 좋아서 목숨은 건질 수 있었네. 오른 팔이 다쳤다면 젓가락질도 못할 뻔했는데 나는 운이 좋은가 봐. 왼팔이 다쳤으니 말이야."
긍정의 말과 더불어 긍정의 눈도 중요하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밝으면 그 미래도 밝을 것이고 어두우면 그 인생도 어두워지죠.

20. 한마디로 사람을 일으켜라

현명한 리더는 말 한마디로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 하고 또한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들어요. 자신의 말 한마디에 다른 사람의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21. 닮고 싶은 인물을 정하라

워렌버핏은 늘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 철학을 배우고 싶어했고 또한 그를 닮고 싶어 했어요. 그래서 그레이엄이 쓴 책이나 말에 관심을 기울이고 따랐어요. 그는 그레이엄의 증권 분석 책을 10번 이상 읽었고 투자하기에 앞서 다시 한 번 또 그레이엄의 책을 펼쳐 보곤 했어요.
그레이엄 투자 공식을 가장 대표할 만한 게 있어요. 그건 바로 '계란을 한 바구니에 넣지 마라.'예요. 다시 말해서 한 곳에만 돈을 집중하지 말고 여러 곳에 골고루 나누어 투자하라는 것이죠. 모험을 하기보다는 안정성이 중요하다는 말이에요. 워렌버핏은 투자를 할 때 늘 그레이엄의 투자 공식을 따랐어요. 그랬기 때문에 실패하지 않고 늘 성공적인 결과를 맛볼 수 있었죠.

22. 죽을 각오로 덤벼라

어떤 일에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면 저절로 좋은 결과가 따라오게 마련이에요. 돈도 마찬가지예요. 돈에만 관심이 있으면 안 돼요. 돈보다는 일에 관심이 많아야 하고 열정이 있어야 하죠. 자기 일에 열정적인 사람들에게 일은 더 이상 일이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가 되죠. 그럼 분명히 돈은 따라오게 되어 있답니다.
워렌버핏은 달랑 동전 두 개밖에 없던 시절부터 자신의 일을 사랑했어요. 그리고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어요.
" 10년만 더 일하고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걱정이 됩니다. 지금 하는 일이 행복하지 않으면 나중에도 분명 행복해질 수 없어요."
"우리 회사는 내가 직접 그리는 풍경입니다. 나는 내가 하는 일을 정말로 사랑합니다. 지금도 매일 아침 거의 탭댄스를 추면서 출근합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결국 사람의 행복은 자신이 사랑하고 또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에 의해 결정됩니다."
워렌버핏은 자신의 일에 큰 열정을 가졌어요. 아주 작은 일에도 모든 열정을 쏟고 최선을 다했죠. 작은 성공이 모이고 모여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거예요. 또 그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과정이 즐겁고 행복해야 결과도 좋은 법이죠.

23. 상상한 것을 현실에서 만나라

상상력은 가장 큰 재산
가난하다고 투정 부리지 말고, 공부를 못 한다고 좌절하지 마세요. 여러분에게는 그 누구도 뛰어넘을 수 없는 상상력이 있으니까요.
상상력으로 휴대폰도 만들었고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고 로켓을 타고 달나라를 여행할 수 있게 되었죠.

24. 새로운 것 앞에서 망설이지 마라

특히 어린이들은 경제에 대한 얘기만 들어도 겁을 내는 경우가 많아요. 펀드, 주식, 복리 등 경제 용어만 들어도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리죠. 그러나 언제까지 피할 수만은 없어요. 낯설고 어렵더라도 자꾸 익히고 이해하다 보면 점점 경제와 가까워질 거예요. 새로운 것 앞에서 두려움보다는 적극적인 마음이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마세요.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과 도전

어느 날, 워렌버핏은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원칙과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스승님께서는 가격이 낮은 주식이면 무조건 사라고 했지만 난 생각이 달라. 조금 비싼 주식이라하더라도 나중에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회사의 주식이라면 난 살거야."

그는 스승의 원칙을 버리고 과감하게 성장 가능성이 있는 주식을 사들였어요. 그 주식이 바로 코카콜라 회사의 주식이었죠. 그의 판단은 적중했어요. 코카콜라 회사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성장세를 이어갔고, 당연히 그의 수익도 높아만 갔어요.

과거의 낡은 투자 원칙을 버리고 새로운 원칙에 도전했기 때문에 워렌버핏은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었죠. 그는 늘 "새로은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늘 도전하라!"고 강조했어요.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하고, 앞선 판단을 하려면 그만큼 많은 노력이 뒤따라야 해요. 새로운 것을 먼저 접하고 새로운 것을 먼저 만드는 것이 리더가 되는 길이지요. 여러분 앞에 펼쳐질 미래는 여러분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것! 명심하세요.

25.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피그말리온 효과
누군가가 특별한 기대감과 믿음으로 다른 이에게 말을 전하면 그 말대로 성장을 하게 된다는 거예요.
당찬 각오로 하루하루를 맞이하세요. 작은 생각의 씨앗이 열망과 간절함이라는 영양분을 만나게 되면 먼 훗날, 아주 큰 나무가 될 거예요

26. 때로는 무모한 도전을 즐겨라

도전이 없으면 발전도 없다.
새로운 시도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라
워렌버핏과 친구는 자신의 고등학교 이름을 따서 '윌슨 자판기' 회사를 설립했어요. 그리고 중고 오락기를 구입한 후, 깨끗하게 손질해서 이발소에 설치했죠. 그래서 꽤 많은 수입을 얻었어요. 그렇게 번 돈을 그는 낭비하지 않고 다시 엉뚱한 도전을 했죠. 작은 시골 마을에 땅을 산 거예요. 한마디로 땅에 투자를 한거죠.
그의 도전은 여섯 살부터 시작되었어요.
어린 워렌버핏은 콜라 개 한 묶음 6개를을 25세트에 사서 운동장으로 갔어요. 운동장에는 축구를 하는 아이들이 있었죠. 경기를 끝낸 아이들은 몹시 목이 말랐어요. 아이들에게 개당 5센트를 내고 사먹게 해서 한 묵음에 30센트를 받았으니 5센트를 벌게 되었다.
이렇듯 그의 엉뚱한 도전이 결국 그를 성공의 문을 통과하게끔만들었어요. 성공은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만 열리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성공의 문은 남들이 생각지도 못한, 남들이 시도하지 못한 일을 과감히 도전하는 자들에게 더더욱 쉽게 열리게 마련이죠
주위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주저하지 마세요. 실패가 두려워 망설이는 것보다 차라리 한 번의 실패가 더 좋은 경험이에요. 자꾸 자꾸 머리를 굴리세요. 그리고 쉼 없이 움직이세요. 무모한 도전만이 세상을 바꾸고 미래를 바꾼답니다.

27. 산의 정상을 오르려면 멈추지 마라

포기를 모르는 꿈
굴복하지 않는다면 이룬다.
산 정상을 한 걸음에 오를 수는 없어요.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이고 모여 정상에 도달할 수 있는거죠. 성공도 마찬가지이고 부자가 되는 길도 마찬가지예요. 꾸준히 쉬지 않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매진 한다면 성공할 수 있고, 욕심 부리지 않고 한 푼 두 푼 모으면 부자도 될 수 있죠.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는 거예요. 아무리 능력이나 재능이 없는 사람도 한 분야에서 10년 정도 일을 하면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어요.

굴복하지 않는 이상 누구나 다 꿈을 이룰 수 있어요. 자기가 이루고자 하는 꿈이 정해졌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옆도 기웃거리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가세요. 그럼 분명히 꿈의 문에 도달할 수 있을 거예요.

 

28. 실패를 기꺼이 받아들여라.

실패는 더 큰 성공을 위한 계단
워렌버핏도 한 때 실패를 경험한 적이 있었어요. 그는 네브래스카 대학을 졸업한 후, 하버드 대학교 경영 대학원에 지원했는데 떨어지고 말았어요
" 휴, 어쩌지? 꼭 하버드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었는데......"
물론 아쉬움은 많이 남았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바로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고 다른 기회를 찾았죠.
그가 선택한 대학원은 바로 컬럼비아 대학교 경영 대학원이었어요. 그의 실패는 곧 좋은 기회로 다가왔죠. 그곳에서 인생의 스승이자 투자의 길라잡이인 벤저민 그레이엄 교수를 만났어요.
그가 만약에 하버드 대학교 경영 대학원데 들어갔다면 어쩌면 그저 평범한 사람이 되었을지도 몰라요. 그가 실패를 했기에 오히려 더 큰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거죠.

29.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워렌버핏은 부자가 되는 것과 행복해지는 것의 차이를 확실히 구분할 줄 알았어요. 때문에 세상 사람들 모두가 입을 딱 벌릴 정도로 어마어마한 부자가 된 지금도 예전 그대로의 생활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요. 자신이 나고 자란 곳에서 고등학교 시절에 만났던 사람들과 아직도 얼굴을 맞대로 살고 있는 그는 늘 이렇게 말하죠
" 성공이란 사랑받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이라고 말이에요

30. '핑계 병'을 반드시 치료하라.

성공하는 사람은 다르죠.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핑계거리를 찾을 시간에 하나라도 더 새로운 일에 도전하죠.

부자가 되지 못한 사람들도 늘 핑계를 댑니다.
"부모님이 가난하니까 나도 가난할 수밖에!"
"운이 안 좋아서 성공을 못 했어"
"세상은 불공평해! 아무리 일해도 소용없어!"
성공을 꿈꾸고 부자가 되길 원한다면 지금의 나를 거울 앞에 세워 보세요. 그리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정말로 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니? 시도도 하지 않고 벌써부터 핑계거리만 찾고 있는 건 아니니?"
만약 이런 질문에 " 아니! 난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 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면 분명 여러분의 미래는 밝을 거예요. 핑계대지 않고 최선을 다한 사람치고 성공하지 않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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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 그것은 나약한 사람들의 핑계에 불과하다.

불가능,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 하나의 의견일 뿐이다.

불가능, 그것은 영원한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것이다.

불가능, 그것은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불가능, 그것은 사람들을 용기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불가능, 그것은,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31 마음까지 아낌없이 나눠라.

돈이 많아야만 남에게 베풀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콩 한 쪽도 나눠 먹는다는 말처럼 아주 작은 것도 나누면 그게 사랑이고 행복이죠.

워렌버핏은 자기 재산의 80% 이상을 기부했어요.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3/249998/

`재산 기부` 워런 버핏 29년째 연봉 10만불…보너스 없고 우편 비용도 사비로 처리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7099746i

워런 버핏, 3조8000억 또 기부…지금까지 44조 기부했다

https://www.ceo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95

[황승원의 세계 대 부호 8] 워렌 버핏 기부왕인가 절세 왕인가 - 씨이오뉴스-CEONEWS-시이오뉴스

 

32. 정직을 벗으로 삼아라.

 

워렌버핏의 경영 철할 중에 그가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덕목은 바로 '정직' 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신뢰가 무너지면 그 관계는 끝나고 말죠. 아무리 큰 이익을 얻는다 해도 투자할 회사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워렌버핏은 투자를 하지 않았어요. 아무리 많은 돈을 번다고 해도 명예나 도덕성을 잃으면 그 돈은 쓸모가 없다는 걸 그는 알고 있었던 거죠.

정직하게 사세요.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에 어긋나지 않도록 행동사면 반드시 더 큰 이익이 되돌아올겁니다.

33. 깊이 생각하고 생각을 글로 정리하라.

글 속에는 미래가 있고 성공이 있다.

워렌버핏은 새해가 되면 늘 하는 일이 있어요. 그건 자신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이 살았던 곳에서 가까운, 라구나 해변의 별장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거예요. 거기서 워렌버핏은 1년간의 사업 계획표를 작성해요. 지난 한 해 동안 있었던 일을 장문의 편지로 쓰고, 또한 앞으로 어떻게 수익을 올릴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요. 그가 매년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유는 글을 쓰는 동안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또한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기 때문에 좋은 생각을 떠 올릴 수도 있기 때문이죠.

워렌버핏은 틈틈이 자신의 생각을 노트에 적었어요.

" 돈이 삶의 질을 어느 정도 높여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돈으로 사랑과 건강을 살 수는 없다."
" 주식을 산다는 것은 기업의 일부를 산다는 의미이다."
" 나는 과거를 돌아보지 않는다. 과거에 매달린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과거가 아닌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뿐이다."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나는 지금까지 다른 사람으로부터 좋은 아이디어를 얻은 적이 별로 없다."

글을 쓴다는 건 단지 생각을 정리하는 것을 뛰어넘는 위대한 일이에요. 글 속에는 미래가 있고 성공이 있어요. 여러분도 이제 글쓰기에 관심과 열정을 기울여 보세요. 글을 어떻게 써야 잘 쓰느냐고요? 자신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솔직히 쓰는 것, 그게 가장 아름답고 설득력이 있는 글이 아닐까요?

 

34. 자기가 자신의 매니저가 되어라.

워렌버핏은 사람의 몸과 마음이야말로 최고의 자산이라고 말해요. 나의 몸과 마음을 잘 관리하여 내 안에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극대화할 것인가? 아니면 나의 자산을 아무렇게나 낭비하여 나의 잠재력을 그대로 잠재우고 말 것인가?

35. 적당한 휴식을 즐겨라.

나무꾼이 쉬지 않고 나무를 베기 위해 톱질을 한다고 해서 많은 나무를 얻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잠시 일을 멈추고 그 사이에 톱날을 간다면 더 많은 나무를 벨 수 있죠. 휴식은 결코 멈춤이 아니에요. 더 멀리 뛰기 위한 준비임을 명심하고 일과 휴식을 잘 조화하기 바랍니다.

 

36. 미소를 잃지 마라.

미소의 힘, 희망의 힘.

주식초보자를 위한 투자 5원칙

1. 주식을 내 사업의 일부로 생각하라

2. 주식 시장에서는 손해 보지 않고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은 지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봉사하기 위해 존재한다. 시장은 옳고 그름을 말해주지 않고 결과로 말한다.

3. 손절매가 안 되면 손을 잘라라
-최소한의 안전망을 확보해야 한다. 여러분은 어느 주식이 가치 있는 주식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따라서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여지를 남겨 둬야 한다. 만약 어느 정도 잘못된 길로 들어갔다 싶으면 빨리 빠져 나오는 게 상책이다.

4. 빚내서 주식을 투자하지 마라
똑똑한 사람들이 파산하는 가장 일반적인 길은 돈을 빌리는 일이다.

5. 절대 감정적으로 주식을 거래하지 마라
주식은 당신이 주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른다. 당신은 주식에 대해 감정을 가지지만 주식은 당신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다. 주식은 당신이 주식에게 돈을 썼다는 것을 모른다. 따라서 감정적으로 주식을 거래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