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기술_유시민

그저 책상 앞에 앉아 학교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학습해 오던 지난 세대들은
소통(표현)의 능력을 요구하는 조직이나 사회와 부딪히며 겪는 어려움과 답답함, 부족함이 있다.
이러한 것은 지난 날 일방적 전달식 교육방식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짐작해 본다.

우리는 살면서 자기소개서, 회사소개서 등의 여러 문서를 통해 자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표현하기도 하고
회사를 다른 조직이나 사람들에게 알려야 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
학교 레포트나 연구논문,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서 대학이나 기타 기관에 제출해야 할 때도 있다.
개인, 혹은 집단이나 조직에서 인터넷 블로그나 카페를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기도 한다.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기도 하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인스타와 같은 SNS에서 많은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소통한다.

따라서 우리는 다른 사람과 잘 소통하는법, 잘 표현하는 법을 알아야 이 시대를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지않을까?
현대 사회에서는 소통을 잘 하는 사람, 대화를 잘 하는 사람, 표현을 잘 하는 사람이 인정받고 성공하는 사람, 행복한 사람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유시민 작가의 '표현의 기술'에서는
내가 나를 표현하는 방법과 나의 표현성향을 돌아볼 수 있게 해준다. 상대방에게 어떻게 해야 나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 할 수 있는 것인지.

살면서 각자가 표현하기 위해 습득하고 있는 표현의 기술들은 어떻게 자신에게 내면화 되어서 나오는지도 깨닫게 해준다.

표현의 기술!
상대방을 설득하려고 하지말고 상대방을 나의 생각과 가치관으로 가두려 하지말아야 한다.
내가 표현하고 싶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알고자 하는 내용으로  표현하라.
표현을 해야하는 상황, 목적, 대상 등을 고려하여 표현의 방법과 내용은 달라진다.
상대방은 나와 다른 생각과 가치관, 환경, 교육, 학습 .. 등 등 속에서 수년 간 살아왔다. 상대방이 나와 다르다고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할 필요가 없다. 그저 나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표현하면 된다.
악플은 신경쓰지 말자. 논리적 근거가 전혀 없다면

표현의 기술_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