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해외사업관리(생산) 경력직 채용

이미 7월22일에 올라온 공고, 기간이 8월 22일까지.

담당업무가 중국 수출 제품 GB테스트 제품관리, 해외 생산스케줄 취합 및 체크다.

 

우대사항이

중국 GB테스트 진행 유경력자.

 

 

 

 

GB테스트란 뭘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 올라온 자료에 따르면 아래와 같다.

 

중국의 모든 공산품은 중국 GB 국가 표준이 적용 되며,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수출 제품에 해당 되는 GB 표준에 대한 적합성을 스스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중국에는 총 33,000여개의 GB가 존재하고 있으며, 만약 수출하는 제품에 해당되는 표준이 없는 경우 수출 제품에 해당 되는 산업표준 혹은 지방표준에 따라 대응을 해야 합니다.

산업 표준 혹은 지방표준으로도 적용할 수 없는 제품인 경우 기업표준을 개발, 평가, 등록 후 개발된 표준에 따라 제품의 안전성 또는 성능에 대한 적합성을 증명해야 합니다.

중국 수출 시 중국 라벨의 표시가 요구 되며, 중국 라벨 상 해당 제품이 적용된 표준 및 표준에서 요구되는 표시 사항들을 기재해야 합니다.

중국 표준 시험은 중국 정부 공인 인정 기관인 CNAS CMA* 시험 기관에서 시험을 수행해야 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이 KATR(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 나온다.

GB란?

GB란 우리나라의 KS와 같은 것으로 “국가표준(Guó Jiā Biāo Zhǔn)”의 약칭입니다.
홍콩,대만 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중국 전역에서 준수해야 하며적용범위의
모든 대상에는 강제적으로 실시하고 법과 동일하게 다뤄집니다.

 

 GB테스트 진행은 홍콩, 대만은 제외라고 명시되어 있는 것으로 봤을 땐
중국 진출이 명확해 보인다.
그리고 지난 번 IR담당자와 통화 할 때, 중국 진출을 9월로 언급, 채용마감이 8월 22일.
 일을 순처적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출처: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중국 GB시험 |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오늘의 주가는 28,450원, PER: 6.44배

 

상환전환우선주 발행이150억, 기존 발행주식수 대비 4% 수준 정도로 금액이나 수량이 그리 무리가 되는 수준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한편으론 돈이 얼마나 없으면 그럴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해오던 실적들을 무시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중국 진출을 기대해 볼만하지 않을까? (베이징 팝업스토어 성공 비결은 나름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다.)

F&F가 현재 PER 16.18배, 휠라홀딩스가 8.02배 수준.

특별한 악재가 없이 중국 진출에 성공한다면 최소한 PER 10~12배 정도는 순조롭지 않을까 생각한다.

당장의 2분기 실적도 중요하겠지만. QoQ는 좀 떨어지더라도(2분기 비수기)  YoY로만 잘 나와주면 성공한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