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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당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_조식 샌드위치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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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당하면 밭빵과 야채빵을 생각한다.

 

그 알찬 밭앙금과 신선한 야채는 일품이긴 하나

난 별로~ ㅋㅋㅋ

하도 많이 먹어서... 

 

 

이성당에서 파는 조식 샌드위치가 아주 끝내준다.

고소하면서 담백하고, 부드러우면서 적당히 딱딱한 호두가 박힌 바게트(파리바게트는 잘 가~)에 은은한 달콤함이 있는 크림이나 사과 잼을 발라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적당히 건강한 맛이랄까.

크림이나 사과잼이 건강하게 달다. 그래서 좋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일 수도 있고.

 

거기에 부드럽고 조금은 연한 아메리카노 한 잔은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어릴 때  레스토랑에나 가야 먹을 수 있었던 토마토 야채스프는 신선하고 새콤하게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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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후라이에 우유 한 잔, 그리고 야채(양배추) 샐러드도 전체 음식에 궁합이 잘 맞다.

야채(양배추)에 얹은 드레싱은 마요네즈인 줄 알았는데 먹어보면 마요네즈는 분명 아니다.

담백하고 부드러우면서 약간 상큼한 맛인데 무엇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이성당 메뉴(빵)를 추천한다면 조식 샌드위치를 추천한다.

가격이 계속 올라서 8천원. ㅋㅋㅋ 작년에 6천원이었던 것 같은데 물가가 엄청 오르긴 했다.

 

조식 샌드위치도 드시는 분들이 꽤 많다.  줄서서 못 먹을 정도는 아니어서 다행~

하지만 테이블은 늘 꽉 찬다는 거.

이성당 조식 샌드위치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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