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트릿 리딩방
-운과 실력의 성공 방정식
직장생활 회의 → 다른 분야 Try →우연하게 투자 시작 (이것도 운이다.)
2003~2004년 본격적 투자시작, 2004년 주식시장의 대세상승 시작점(운이 따랐다.), 이 시기에 마침 목돈이 생김.
2000년 전만하더라도 가치투자자에 대한 내용은 전무하고 거의 차트투자가 많았고 이무렵 가치투자 활성화되는 시기가 가 되었다.
가치투자의 핵심 철학은 「불운에 대비하는 것」, 이는 안전마진을 말하며 안전마진의 친구는 분산투자다.
투자를 하고나서 크게 손해보거나 한 적은 없다.
투자를 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불운의 영역),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게 손실을 보고있지 않다.
투자는 항상 반대방향으로 잘못되도 잃을게 없고 잘 될 때 크게 먹는 투자를 해야한다.
주식투자를 단기적(2~3년, 3~4년)으로보면, 주식투자는 대단히 운이 많이 작용하는 영역이다.
하지만 타임프레임을 늘리면(10~20년) 주식투자도 실력대로 수익이 난다.
결국 운의 작용을 피해 수익을 내기 위해선 오랜시간 투자를 해야한다.
실력에도 한계가 있다.(수백억대 자산가) 어느 한계점 이상(수천억대~수조원)을 도달하는 데에는 운이 작용하더라.
우리가 사는 세상은 복잡계이다.
바둑이나 체스, 수영 등은 나 혼자 하는 것. 실력대로.
하지만 주식시장은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과 상호작용에 의한 결과.
캐시우드(돈나무 누나) 2020년 수익률 150%, 2021년 -24%, 2022년 1분기 -30%로 어떤게 실력이고 어떤게 운인가?
- 수익을 많이 내는 사람이 결국 실력이 있을 것이라는 착각!
- 장기적으로 보면 워렌버핏처럼 실력이 있는 사람이 수익을 내겠지만 단기로 보면 그렇지 않다.
첫번째: 일단, 내 실력을 키워야 한다.
-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건, 실력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중요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실력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두번째: 실력을 키운 다음에 계속 시도해야 한다.
-계속 나에게 좋은 행운이 올 때까지 운항아리에서 공을 뽑는 인내심과 끈기, 시간이 필요하다 ※ 인내심은 가치투자자의 가장 큰 덕목.
-운항아리에는 숫자 4, 0, -4가 들어 있고 실력항아리에는 3, 0, -3이 들어 있다고 했을 때, 실력을 키우고 계속 좋은 운이 나올 때까지 운을 뽑는
ex) 이마트(구 신세계), 9년간 30배 상승(1999년 1월 ~2007년 12월 주가는 27,000원 ☞ 77,000원) 9년=2,218일 상승했던 날: 1,204일 하락했던 날: 1,014일 상승했던 날과 하락했던 날을 비교해 보면 큰 차이가 없다. 타임프레임을 짧게 잡으면 운에 좌우된다는. 내일 오를지 말지는 동전 던지기와 같다. 9년, 30배 상승 멀리 보고 투자하라. 너무 근시안적인 투자는 운에 베팅하는 것. 9년 중 하락한 해는 1년 정도밖에 안되고 나머지 8년은 계속 상승. 타임프레임을 짧게하면 운에 좌우되고 타임프레임을 늘리면 좋은 성과가 나온다. 결국 투자는 멀리보고 투자해야 한다. (박성진 대표의 경우 타임프레임은 3년 후, 2배 정도 보고 투자) |
ex) 수익률 게임을 했던 돈나무 누나/벌밀러, 하루아침에 시장에서 아웃, 왜? Risk Management가 안 된 것!
Risk Management에서 Risk란? 비싸게 주고 사는 것!,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것!
SK텔레콤을 2000년대 초반 IT버블 시기에 샀으면 지금도 반토막!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 하더라도 비싼 가격에 사면 그것만큼 Risk가 있는 행동은 없다.
싸게 사려는 이유
내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내 생각이 틀렸을 경우에도 손실을 보지 않도록 이 기업을 사려고 노력하는 것 ☞ 벤자민 그레이엄의 「안전마진」
안전마진이 있다고 생각했던 자체도 틀릴 수 있기에 분산투자를 해야한다.
이 세상은 운과 실력이 작용하는 곳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지식의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투자의 시작점이다.
세상 일은 알 수 없다. 우리 지식은 한계가 있다.
우리의 미래는 알 수 없고 우리의 지식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서 나온 투자철학이 벤자민 그레이엄의 가치투자철학이다.
모든 사람이 좋은 투자자의 기질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기업을 분석하고 재능이 있고 분석한 것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용기가 있고 투자하고 나서 진득하게 기다릴 수 있는 자질이 본인에게 있는가?
모든 투자는 안 되더라도, 내 생각이 잘못되더라도 별로 손해보지 않으면서 잘 될 때 크게 벌 수 있는 그런 투자를 해야한다. (하방이 막히고 상방이 열려 있는)
틀려도 괜찮고 맞히면 대박!
가치투자
어떠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안전하게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려고 하는 것이지 최고 수익을 올리려고 가치투자를 하는 것은 아니다.
가치투자는 최고의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 아니라 최악을 피하는 방법이다.
평균회기
실력으로의 회기
ex) 코로나 마스크업체, 진단키트 업체, 물류회사 HMM(현대상선)
현대상선은 2020년 전만 하더라도 10년 동안 매년 수천억 적자내던 회사, 2021년 영업이익이 한 해만 7조, 10년 동안의 손실을 한 방에 만회. 코로나가 영원히 지속되거나 물류대란이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아니면 HMM 실적도 과거 수준으로 회기되는 것이고 물류비가 급증했던 기업들은 정상화가 될 것이다.
평균회기가 일어날 것에 베팅하는 것이 굉장히 쉬운 투자방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평균회기가 일어날 것에 투자를 안한다. 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평균회기가 일어나는 것은 알지만 언제 일어날지 모른다.
투자를 해놓고 2~3년 기다릴 생각으로 믿고 기다리는 투자를 해야한다.
어떤 기업이든 좋은 상황이 영원히 지속되고 나쁜 상황이 영원히 지속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80%~90%가 평균회기가 일어난다.
10년 이상 성장하는 기업을 사전적으로 찾기에는 매우 어렵다.(워런버핏같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후행적으로는 확인이 가능하다.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
단기적 피드백은 망가질 수 있다.
투자의 비밀은 이미 100년 전에 벤자민 그레이엄이 다 밝혔다.( 벤자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_세스클라만)
이런 책('증권분석' 같은 명전)투자의 기본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단순히 종목 선택이나 기법보다 중요한 건 그 책에 깔려 있는 투자철학이다.
투자를 실천하려면 1. 기업의 재무제표 읽는 방법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고, 2. 실전투자를 해봐야 한다.
가치투자의 핵심은 역발상 기질과 계산의 조합이다. -세스클라만-
-철저한 분석으로 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분야에 가서 기다리는
박성진 투자자의 투자 우선순위
지금 가격에 사도 잃을 게 없는가?
차트는 섰지만(장대양봉) 지금 사도 잃을 게 없으면 투자하는
운칠기삼 ☞ 기삼운칠
(운 70%, 실력 30%) ☞ (실력 30%, 운 70%), 운과 실력의 순서를 바꿈
내가 실력을 먼저 키우고 있으면 운이 올 때 운에 의해 큰 수익이 날 수 있다.
실력을 먼저 키워라.
운이 지배하는 세상, 세상에 겸손하고 보수적인 투자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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