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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아 캠프1, 코베아 그리들, 그리고 오덕스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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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으로 코베아 구이바다 3Way를 사용하다가
급하게 요리를 하거나 한 번에 요리를 하고 싶을 때, 혹은 간단하게 불을 써야 할 때가 있어서 버너를 하나 더 추가해야겠다는 고민이 있었다.
어느날 유툽에서 우연히 국민버너 코베아 캠프 1을 소개하는 것을 보고 와우~~! 국민버너. 국민버너.....!!!
이마트에서 할인 행사 때, 아내 몰래 선구매 후보고 결정!!

겁도 없이 며칠 후(캠프1은 책장에 숨겨놓고...ㅋ), 그리들이 몹시 탐나서 검색에 검색을 거쳐 인기리에 판매중인 아리수 그리들을 질러 볼까 고민고민고민.....
여기저기 써칭을 하는데, 갑자기 눈에 띤 코베아 프라임라운드그리들!

코베아 프라임 라운드 그리들 29


코베아 제품인데 가격이 3만원 초반대(아리수 제품과 가격이 비슷하거나 더 싸다.), 그리고 Made in Korea!
코베아 AS는 Top!(일전에 텐트 무상 수리를 해서 더욱 믿음이 갔다.)이라는 체감을 해서 "코팅이 벗겨지면 AS도 가능하겠구나!!" 이런 생각이 있었다. 코베아 마크가 달린 우드 손잡이(아리수는 없음)까지. 거기에 전용 가방이 포함되어 있으니~ 지름신 강림하여 바로 구매 고~ 고~

그리들 크기는 캠프1에 맞추고(너무 크면 화재 위험이 있다고 하니까), 식구 수도 감안해서 29가 적당할 것 같아서 29로 주문했다. 안전과 효용성(큰 냄비도 올릴 수 있게)을 생각해서 오덕스텐드도 같이 구매를 했다.

막상 써보니 모든 것이 금상첨화, 신세계!! 참 궁합이 잘 맞는 구매템이 되었다.
선구매 후보고였지만 아내는 결국 만족했다.^^
1. 캠프1: 화력 좋고, 휴대성 좋고, 하드케이스 맘에 들고, 부피나 크기, 무게 아주 좋다

코베아 캠프1

2. 그리들: 적당한 크기, 가벼운 무게, 요리 편하고, 설거지 편하고, 바닥에 홈이 있어서 캠프1에 딱 맞는다(오덕 스텐드가 없어도)
-바닥이 가스레인지나 버너 그릇받침대에 맞게 바닥에 홈이 되어 있어서 캠프1 같은 휴대용 버터에 안정되게 올릴 수 있었다.

코베아 프라임 라운드 그리들 바닥


3. 오덕스텐드: 가볍고, 휴대좋고(접어서보관), 가방도 있고, 녹슬지 않고 내구성 좋아보인다. 큰 조리기구를 올릴 수 있어서 굿!

이번 캠핑에는 구이바다도 가져갔지만 캠프1 버너와 그리들 위주로 사용을 했다.
그냥 편하다~~

구이바다는 U자 형태로 불이 켜지기 때문에 때때로 비효율적일 때가 있지만
캠프1은 화력이 집중되고 불의 세기도 미세하게 조절이 되어서 정말 좋았다. 화력도 맘에 든다.(제법 쎄다)
특히나 캠프1에서 나오는 파란 불꽃은 ... 내 마음을 왠지 차분하게 한다. (버너로 불멍을 하게 되는ㅋㅋㅋ) 힐링~ 힐링~
내가 이상한건가???

코베아 캠프1+오덕스탠드의 조합
고기와 버섯 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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