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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5일 경제 배우기

주식공부/산업·금융·경제 이야기

by Minjupapa 2024. 1. 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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뮷즈(MU:DS)란 뮤지엄(Museum, 박물관)과 굿즈(Goods, 상품) 두 단어를 합친말.

지난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뮷즈 판매로 149억 원의 매출을 올림.

역대 최고 기록으로, 재작년(117억 원)가 비교해 27%나 증가했음.

코로나19 사태 이전(89억 원)과 비교하면 약 1.7배나 규모가 성장했음.

 

나라 살림에서 수입(나라에서 버는 돈)은 모두 국민이 내는 세금인가?

전체 예산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60%.

나머지 40%는 정부의 세외 수입(과속 범칙금, 과태료), 기금수입(국민연금), 국채발행

 

세금을 깎아주면 세수도 감소하나?

법인세 인하, 부동산과 주식 소득세 인사, 소주 세금 기준 인하, 부가세 간이세율 한도 상향조정등의 세금 깎아주기 정책.

세금이 줄어들면서 생산자 부담이 감소, 생산이 활발해져 세금이 늘어날 것이라는 상황

회사 법인세를 깎아주면 그 기업이 그 돈을 투자해서 생산이 증가하고 이윤이 늘어나 전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낼 수도 있다는 것.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전기세 , 수도세처럼 전기와 수돗물을 사용하고 내는 돈도 세금인가?

수도세, 전기세, 가스세 등은 잘못된 표현.

수도요금, 전기요금, 가스요금이 바른 표현.

 

세금은 정부에서 마음 내키는대로 깎아주거나 더 거둘 수 있는가?

국회에서 법으로 정해야 함. 이것이 조세법률주의.

세금을 거두는 항목, 세금의 비율 등은 국회에서 정함.

정해놓은 기준에서 정부가 나서서 세금의 비율을 조정하는 것은 가능함.

행정부, 즉 정부가 내리는 명령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일.

우리나라법 체계는 헌법-법률-명령-조례-규칙으로 돼 있음.

행정부가 의결해서 결정하는 것이 명령이고, 행정부 명령 가운데 대통령의 명령을 보통 시행령이라고 함.

정부의 잇따른 세금 인하 정책은 대통령 명령(시행령)을 바꾸는 것으로 이해하면 됨

 

맡기는 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높아진다?

은행은 예금자가 맡긴 돈을 운용해서 돈을 번다. 다른 사람이나 기업에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것이 기본적인 구조.

장기간 예금을 맡기는 것이 은행 입장에선 훨씬 안정적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반대?

금리 하락을 예상한 결과로 계약 기간을 길게 잡았는데 금리가 낮아지면 고객에게 지급하는 이자가 실제 금리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엑티브 시니어란?

실버 세대는 직장에서 은퇴 후, 연금을 기반으로 생활하는 55세 이상의 세대를 가리키는 용어.

수입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소비도 제한적.

한편, 극적인 사회활동과 소비생활을 하는 중장년층을 엑티브 시니어라고 함.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란?

생산자책임재활용(EPR,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제도는 폐기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03년 처음 시작.

이 제도는 제품 생산과정에서 포장재를 이용한 생산자에게 일정한 재활용 의무를 부여함.

제품을 만드는 생산자가 생산단계부터 상용 후 폐기와 재활용을 고려, 실제로 책임을 지게 하는 제도

핵심은 제품을 설계하고 포장재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재활용을 고려하고 반영해야 한다는 것.

 

분리배출표시

2024년부터는 생수, 음료, 식품을 담았던 용기만 투명페트 분리배출 대상이다.

2023년부턴 신제품에, 2024년부터는 모든 제품에 새 제도가 적용.

분리배출표시가 노란색이면 누명페트로, 파란색이면 플라스틱으로

여기에 더해 내용물을 비워서, 라벨을 떼서 등 표시에 적인 올바른 처리 방법을 읽고 분리배출을 시행.

분리배출표시 도안 변경(안). © 뉴스1

 

2024.1.20. 대한(大寒)

큰 추위, 심한 추위.

대한은 한 해 24절기의 24번째. 겨울에 속한 마지막 절기.

23절기인 소한과 함께 추위를 상징.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소한 무렵이 대한보다 오히려 추웠다고 함.

속담, "대한 끝에 양춘 있다."

양춘(陽春), 따뜻한 봄을 뜻하는 한자어로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의미

 

2012.1.29. 코스닥 파산.

원통형 필름을 처음으로 개발한 업체, 이스트먼 코닥.

전세계 사진 산업을 주도하는 대기업.

세계 최초로 상업 광고를 홍보수단으로 삼은 광고의 개척자.

1975, 코스닥의 한 엔지니어가 세계 최초로 디지털카메라를 개발했으나 

경영진이 현 아날로그 카메라와 필름 산업에 손해가 될거라 무시함.

그 뒤 소니 등 경쟁 업체가 디지털카메라랄 내놓으며 코닥을 추월, 코닥은 시장에 외면당하며 매출 급감.

 

살아있는 투자의 전설, 워런 버핏

주식투자만으로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부자

2023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500대 부자의 자산가치 기준으로 1,200억 달러, 세계 10위

한화로는 약 154조 5,912억 원

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

1930년,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에서 태어남.

숫자 계산에 뛰어난 재능을 보임.

돈과 경제, 사업에도 많은 관심.

고등학를 졸업하기 전까지 읽은 경제 , 투자 관련 서적은 100권이 넘음.

11살에 처음 주식을 삼. '시티즈서비스'라는 석유회사의 주식을 38달러씩 3주 구매.

40달러가 되자마자 팔아버림. 1주당 겨우 2달러의 이익으 ㄹ남김.

버핏이 주식을 팔고 난 후, 시티즈서비스의 주가가 계속 올라 주당 200달러까지 치솟음.

투자에는 인내와 끝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처음 배움.

하버드 경영대학원에 지원했지만 낙방.

존경하는 벤저민그레이엄이 교수로 있는 컬럼비아 대학원에 입학

벤저민그레이엄에게 '가치투자'를 배움. 증되지 않은 소문이나 동향에 따라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실적을 분석해 저평가된 주식을 사들이는 것.

"나의 투자 방식 중 85%는 벤저민 그레이엄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말함.

 

워런 버핏의 위대한 파트너 

64년간 인연을 이어온 사업 파트너 찰리멍거.

워런 버핏이 설립한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이며 훌륭한 친구.

찰리멍거를 만나기 전 투자회사를 운영하면서 가격이 낮은 주식을 매수해, 주가가 조금 오르면 파는 투자형식으로 돈을 벌었으나 찰리멍거의 '좋은 회사에, 오랫동안 투자할 것'과 '과할기술에 투자할 것'이란 제안에 버핏의 투자방식이 발전.

단지 낮은 낮은 가격의 주식을 찾는 것보다 기업 대표의 경영 계획과 활동을 검토하고, 기업이 연구개발에 적극적인지 확인해 미래가 기대되는 '좋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전략을 바꿈(코카콜라, 애플 등)

2023년 11월, 99세의 나이로 찰리멍거는 세상을 떠남.

 

2024 트렌드: 그린래시

친환경 정책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나타내는 신조어 

 

골든타임
지진은 72시간.날짜로 하면 3일
산불은 30분
비행기 사고는 90초

 

습설가 건설: 무거운눈 가벼운 눈

 

습설

구름 안쪽이 비교적 덜 추울 때 생기는 눈, 온도가 0도~영하 10도

조금 더 높으면 눈이 아닌 비로 바뀔 수준. 그만큼 촉촉함.

그래서 무거움. 펑펑 내림

100㎡ 공간에 5cm 눈이 쌓일 때, 600Kg

 

 

건설

구름 내부가 무척 차가울 때 생기는 눈, 영하 10도~20도

물기가 바짝 얼어서 눈도 수분도 부족함.

대신 그만큼 가벼움. 솜털처럼 흩날리는 모습으로 떨어짐.

이런 눈은 잘 뭉쳐지지도 않고 차가워서 녹는 데도 시간이 걸림

100㎡ 공간에 5cm 눈이 쌓일 때, 2~300Kg

 

폭설로 건물이 무너지는 경우, 습설이 원인인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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