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일 경제 배우기

 

 

신드롬

사전적 정의는 어떤 것을 좋아하는 현상이 전염병같이 전체를 휩쓰는 현상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와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특별한 능력은 기본이고, 성공한 지금도 엄청난 노력과 열정을 쏟아내며 거기에 갖추기 힘든 좋은 인성으로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는 신드롬의 주인공이 되었다.

 

 

오타니 쇼헤이

10년간 7억 달러(약 9,000억원) 연봉

환산하면 한 경기 5억 원, 한 타석 1억원 정도

한국 프로야구 평균 연봉 1억 4,648만원과 비교하면 그의 인기를 짐작 할 수 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최고 기록 계약기간 5년, 6억 7,4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야구에서 기존 최고 기록은 4억 달러

오타니 쇼헤이는 투수와 타자를 겸하는 특별한 선수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 두 자릿수 홈런 기록

철저한 자기관리와 인성에 관한 뉴스가 그의 가치를 더 높인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38001

오타니 쇼헤이 LA 다저스행…ESPN “10년 7억 달러”

 

 

테일러스위프트

스위프트노믹스.

2023년 미국과 해외 공연횟수는 60차례

여기서 거둔 수익은 10억 달러(우리 돈 약 1조 4천억 원)이 넘는다.

2024년까지 계획한 투어 예상 수익은 24억 달러 정도.

이는 2022년 기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GDP(국내총생산, 23억 8천만 달러)와 맞먹는 수준.

매 공연에서 3시간 반 동안 45곡을 부른다. 팬심을 위해

 

 

 

출처: http://image.newsis.com

 

 

기준금리 정하는 연방준비제도(Fed)

기준금리는 각국 중앙은행이 정하는 금리의 기준점. 

한 번에 0.25%포인트 단위 (베이비 스텝)로 올리거나 내린다.

2배 빅스텝, 3배 자이언트 스텝

미국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곳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Fed에 있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로 기준금리를 정한다.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이 Fed, 금융통화위원회가 FOMC와 같은 일을 한다.

미국과 우리나라는 1년에 8회에 걸쳐 기준금리를 조정한다.

마지막 조정일은 우리나라는 11월30일(목), 미국은 12월 13일(한국 기준)이었다.

최근에 연준이가 2024년 5~6월쯤 금리 인하 할 가능성이 주목 받고 있다. 

이 경우, 내년 하반기에 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은행 이자가 낮아지면서 돈이 은행을 탈출해 증권이나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면서 거래가 활발해질 가능성도 있다.

 

 

나를 둘러싼 10명의 사람 중, 7명은 나에게 관심이 없고, 2명은 별 이유 없니 나를 싫어하고,
1명은 이런 나의 모습을 좋아한다.

우리의 가치를 알아주고, 성공의 기회를 안겨줄 사람은 나의 모습을 좋아해 주는 1명이다.

나에게 긍정적인 1명을 10배, 20배 늘려가는 노력을 통해 나의 이야기를 공감하고 나눠 줄 친구들을 만들어보자.

 

 

지난 11월 28일 지속가능항공유(SAF)만 전적으로 사용한 여객기가 대서양 횡단 비행에 성공

주인공은 영국의 항공사, 버진 애틀랜틱.

연료는 가정의 음식물 쓰레기, 공물, 그리고 요리에 사용하고 남은 식용류로 만들었다.

SAF만 사용한 5천Km 넘는 장거리 비행. 대서양 횡단도 모두 처음 있는 일.

https://www.h2news.kr/mobile/article.html?no=11546

英 버진애틀랜틱, 100 SAF로 대서양 횡단 성공

 

 

휴먼예금

마지막으로 거래한 날로부터 5년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은 은행의 예금 적금 등

휴먼보험금

보험 청구일로부터 3년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운용해서 수익을 만들어 소득이 적어 여유가 없거나, 신용이 낮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쓴다.

돈을 보관하는 대신 이용 권한을 가지는 셈

 

생츄어리, 동물원과 달라

동물복지가 최우선 목적인 보호시설

야생과 비슷한 환경을 갖추고,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먹이를 직접 움직여 찾을 수도 있도록 해서 야생성을 기름

 

 

2023년 한 해의 평가 

견리망의(見利忘義): 이익만 바라보느라 의리를 잊다.

 

조선시대에는 관상감이라는 공세서 달력을 제작

옛 달력은 달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음력이었고 음력은 우리가 쓰는 양력과 열흘쯤 차이가 난다.

농업은 경제의 근간이 되는 산업이었고 농부들은 24절기를 확인하고 농사를 준비하려면 달력이 필요했다.

 

 

제야(除夜)라는 단어를 그대로 풀이하면 밤을 없애다(제거하다)는 말

옛날에는 이날이면 집집마다 늦게까지 불을 밝혀놨다. 사람들은 잠을 자지 않았다. 새해 첫날을 맞이한다는 의미

어둡지도 않고 모두가 깨어있으니, 밤은 사라진거나 다름없었다.

조선시대에는 매일 새벽 4시에 맞춰 한양(서울) 보신각에서 종을 쳤다. 횟수는 33번. 이때는 시간을 알려주는 종을 쳤다.

지금처럼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의미로 종을 치기 시작한 것은 1953년부터 코로나19가 유행한 2020년~2021년을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33번을 친다. 불교에서는 하늘이 서른세 곳으로 이뤄져 있다고 믿었다. 이런 생각은 우리 조상들에게도 영향을 미쳤고 평화나 행복을 비는 기도가 하늘 끝까지 닿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1985년 개장한 서울 송파구의 가락시장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매일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채소와 과일이 집결한다.

산지에서 출발한 농산물은 서울 가락시장에서 경매를 거쳐 도매되고, 지방에서 또다시 도매상인을 거치면서 농산물 가격은 비싸진다.

온라인 도매시장은 이런 유통과정을 크게 줄여준다. 실제로 지난 10월부터 온라인 도매시장을 1달간 시범운영한 결과 농가 수입은 4.1% 늘고, 소매 단계에서 가격은 3.4% 낮아졌다. 전체과정에서 유통비용은 7.4%나 줄었다.

 

COP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