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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0일 경제 배우기

주식공부/산업·금융·경제 이야기

by Minjupapa 2024. 1. 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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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어쩌다 사장3와 장사 천재 백사장 2, 두 프로그램에소 보여준 특별한 공통 요소, 김밥!

 

출처: 나무위키

 

출처: 나무위키

 

김밥만의 특별한 경쟁력은 무엇일까? 꼭 배워야 할 성공요소.

다양성: 밥 외에 다양항 재료들. 소고기, 참치, 돈가스, 회, 치즈, 계란말이 등.

포용력과 조화: 재료의 조화(궁합), 김 한 장이 재료를 감싸는 포용력.서로 달라도 여럿이 만나 최고의  조화.

투명성: 모든 재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가치투자의 아버지, 밴저민 그레이엄


출처: 위키백과


 

  • 가난을 이겨낸 소년
  • 1894년, 영국에서 태어남.
  • 사업가인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이주.
  • 9살에 아버지가 병으로 세상을 떠남.
  • 막내였던 그레이엄, 16살에 가족을 떠나 농장에서 일함.
  • 열심히 공부하며 많은 책을 읽으며 '돈을 많이 버는 것'을 인생 최대의 목표로 삼음
  • 컬럼비아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
  • 문학, 수학, 철학 3개 학과에서 교수직을 제안받을 정도로 인정 받음
  • 하지만, 큰 돈을 버는 것이 목표였던 그는 미국의 증권·금융 회사가 모여 있는 '월 스트리트'로 향했음.
  • 30대에 자기 회사도 설립함.

 

충격의 경제 대공황

1929년 10월 24일 목요일, 검은 목요일, 미국에 닥친 경제 대공황

벤저민 그레이엄도 재산의 70%를 잃음.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인생의 목표였던 그는 '절대 돈을 잃지 않는 것'이라는 새로운 인생 목표를 세움.

검증되지 않은 소문만 듣고 투자하거나 이미 오르고 있는 주식을 사는 주먹구구식 투자를 그레이엄은 '투기'로 보고

'투기'와 '투자'를 확실히 구문해 '투자'를 해야한다고 생각, 그 방법을 더욱 세밀하게 정립하기 시작함.

 

가치투자로 위기를 극복하다.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는 핵심은 소문이나 주식의 동향이 아닌 '숫자'를 확인하고 검증하는 것.

만약 부도가 나면 나의 투자금은 얼마나 회복할 수 있는가를 떠져 봄

오른 주식보다 저평가된 주식을 사고,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큰 회사에 오랜 기간을 두고 투자하기 시작

1936년~1956년까지 연평균 수익률 20%를 달성.(S&P500지수 의 연평균 수익률이 12.2%에 불과)

'현명한 투자자' 책 발간.

'워런 버핏'도 "지금의 나를 있게 한 85%는 벤저민 그레이엄이다"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최고의 투자가

가치투자의 창시자, 증권분석의 아버지로 평가.

그의 업적은 어떤 위기에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만들어낸 결실.

 

 

CES2024(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세계 3대 IT 전시회(독일 IFA, 스페인 MWC) 중 하나.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시작.

CES는 올해의 유행과 신기술, 미래 산업 먹거리를 살펴 볼 수 있음.

CES 2024의 테마는 'All Together, All On(인류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의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의미)

 

CES에 소개된 대표적인 혁신 제품(주최 측 발표기준)


1968년 컴퓨터 마우스
1970년 필립스 홈 비디오 시스템 N1500
1983년 애플 '리사' 컴퓨터, 세계 최초 GUI인터페이스와 마우슬 사용한 컴퓨터
1996년 DVD플레이어
2001년 마이크로소프트 'X-BOX' 게임기
2009년 3D TV
2010년 테블릿, 드론
2011년 스마트TV
2012년 스마트 워치

 

 

 

무역수지 적자, 줄어들면 무조건 좋은 것인가?

무역수지는 상품의 수출과 수입 금액의 차이로 수출이 더 많으면 '무역수지 흑자', 수입이 더 많으면 적자라고 함.

무역수지 적자란 우리나라에서 수입 대금으로 나가는 달러가 수출로 벌어들이는 달러보다 많다는 뜻.

달러는 국제 거래 수단.

적자가 계속되면 우리나라 달러가 외국으로 빠져나감

그러면 우리나라에서 달러가 귀해지고, 달러 가치가 높아지고 원화 가치는 하락(환율상승).

그만큼 우리나라 경제력이 약해진다.

 

적자가 줄었으니 좋은 일인가?

경기가 나빠서 소비재 수입이 줄어든 것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원자재를 수입해서 완제품을 만들어 수출하는 구조.

수입이 두 자릿수 퍼센티지나 줄었다는 건, 나중에 '완제품 수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뜻

즉, 당장의 손해는 줄었어도 무역 산업 규모 자체가 줄어드는 결과로 연결될 수 있다.

 

정치인이 전통시장을 찾는 이유?

1. 유권자 연결

2. 지역알기

3. 지역 지지 확보

4. 정치적 영향력 확보

짧은 시간에 최대한 많은 사람을 만나는 장소.
누가 당선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상인들은 누구든 반기는 편. 정치인에게 매우 우호적인 곳.
'서민을 위한 정책을 고심한다'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음.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와 달리 상인도 서민이고 소비자도 서민이 많다는 인식이 감함.
'친서민 정책'을 펴는 정치인이란 이미지를 심는 데 전통시장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

 

 

 

최초의 지하철

1863년 1월 10일 최초의 지하철

산업혁명, 영궁의 수도에는 일자리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유례없이 인구가 폭증.

기존 대중교통수단으로는 교통수요를 감당하지 못함.

찰스 피어슨이라는 '시의원'이 '지하로 다니는 교통수단'이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림.

10년에 걸친 노력 끝에 '노스 메트로폴리탄 철도회사'를 통해 세계 첫 지하철도를 완성.

지하철을 뜻하는 영어단어 가운데  'metro'의 어원 유래

첫 지하철 구간은 럴던 패딩턴 역부터 패링턴 역까지 6Km.

객차는 개방된 형태에 증기기관차가 끌었고, 연기가 뻐져나갈 수 있게 지하철로가 만들어진 깊이도 얕았다고 함.

 

1946년 1월 10일 제1회 유엔총회.

매년 9월 셋째 주에 국제연합(UN)에 가입한 나라면 반드시 회의 참여

첫 총회는 51개국.

오늘날 총회는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 있는 회의장에서 193개국 참석.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말레이시아의 믈라카(Melaka),술탄국는 해상 무역의 중심지.

믈라카 해협은 인도양과 태평양을 이어주는 가장 빠른 길목.

지금도 동남아시아 무역의 대부분이 믈라카 해협 바닷길을 거쳐 간다고 함.

가장 인기 있었던 상품 중 하나는 향신료.

동남아시아나 인도에서 값싸게 향신료를 사서 유럽에서 비싸게 팔았다고 함.

당시 유럽에는 냉장고가 없었으니, 신선하지 않은 재료의 냄새를 덮기 위해 향신료를 사용. 언제나 수요가 넘쳐남.

 

여름새

봄과 여름에는 한국에서 지내다가 가을이면 남쪽 강남으로 가는 새, 제비. 

강남은 중국 양쯔강 남쪽을 뜻함.

 

겨울새 

가을과 겨울만 한국에서 살고, 봄이 오면 떠나는 새. 두루미(학), 독수리 등

겨울새에게 가장 큰 위협은 추위보다 먹이부족, 환경 파괴와 오염으로 먹을 것을 구하기 힘든 것.

 

텃새

사시사철 우리나라에서 사는 새들, 참새, 비둘기, 까마귀, 까치

 

작심삼일도 22번 하면 평생 간다.

영국 런던대학 심리학과 연구결과에 따르면,

좋은 습관이 만들어지는 데는 평균 66일이 걸린다고 함.

계산해 보면 두 달 하고 일주일.

 

워크아웃, '채권자 주도 기업 체질 개선'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한 기업을 언론은 보통 '부실기업'이라고 부름

워크아웃(Work out, 기업개선작업), 기업에 돈을 빌려준 채권금융기관, 그리고 기업이 서로 합의하여 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작업에 들어가는 것.

기업 경영진은 경쟁력이 떨어지는 계열사를 판매하거나, 사재를 팔아서라도 자금을 투자하는 등 기업을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을 약속, 실천해야함.

채권금융기관은 이를 보고 서로 합의하여 빚을 받아내는 것을 나중으로 미루거나, 금리를 낮추거나, 이자를 받지 않는 등 부담을 감수

만약 합의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면 법원이 주도하는 기업회생절차, '법정관리'로 넘어가게 됨.

둘의 가장 큰 차이는 채권금융기관이 주도 하는 건 '워크아웃', 법원이 주도하는 건 '법정관리'라고 할 수 있음.

 

2023년 12월 19일(화), 현대자동차는 러시아에 세운 자동차 공장을 러시아 기업에 14만원(1만 루블)에 팔겠다고 결정.


현대차 러시아 공장은 1년간 약 23만대의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생산성이 높은 곳. 

일본의 닛산 자동차 공장은 1유로(약1,400원), 프랑스 르노 자동차 공장은 2루블(28원)에 매각 됨.

초저가 공장을 팔아야 했던 이유로 러시아의 국유화 정책이 가장 큰 영향을 줌

해외 기업이 영업활동을 중단한 경우 사업장을 판매하게 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추진 중.

일자리 보호가 명분이지만, 사실상 기업의 사업장을 헐값에 사들여 러시아의 것으로 만들려는 움직임.

그나마 현대자동차는 2년 안에 공장의 지분을 다시 살 수 있는 바이백(Buy-Back) 옵션을 조건으로 매각.

이를 위해 러시아 정부의 승인이 필요, 14만원이 아닌 더욱 높은 가격에 구매해야 할 수도 있음.

중국의 자동차 업체들이 러시아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음.

 

 

경착륙

경기가 급속도로 위축되는 상황. Hard Landing, 경기의 움직임을 비행기의 착륙에 빗대어 탄생한 용어

너무 급격하게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실업자와 문을 닫는 기업이 급증.

이러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경기가 위축될때 각국 정부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정부의 재정 정책 등을 동원해서 대응.

 

 

 연착륙

경기 하강 속도와 폭을 둔화 시켜서 피해를 줄이려는 것.Soft landing. 안정적인 착륙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 관한 논의

지난해 12월 중순,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한국은행의 담당자들과 국제통화기금 총재가 서울 광화문에 모여 회의.

디지털기술만으로 만들어지고 사용되는, 실물(실체)이 없는 화폐

법정화폐가 될 가능성이 있는, 명목화폐가 아닌 새로운 시대의 화폐

법정화폐: 각국 정부가 법으로 인정하고, 발행하고, 통용하는 화폐

명목화폐: 정부가 보증하는 '신용'에서 생겨나는 화폐, 만원, 오천 원, 오백 원, 백 원.

대한민국 정부에 대한 신용, 그리고 사람들의 인식으로 귀금속과 같은 재료의 희소성이나 실물가치가 아닌, '액면가'를 보증하는 지폐와 주화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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