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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텐트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법(텐트 난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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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탄소는 산소보다 살짝 가벼우나 그 차이가 미비한 수준이어서 공기중에 섞여있다고 봐야합니다.

 

텐트 스커트를 잘 펴서 공기가 살랑살랑 들어오게 해야합니다.

텐트 하부를 공기가 통하도록 열어두어야 하는 이유는 난로가 산소가 없으면 불완전 연소를 하게 되고 그로인해 일산화탄소가 다량 발생하게 됩니다.

 

 

 

난로에서 발생한 일산화 탄소는 대류에 의해 공기와 섞여 상층부로 올라가며 서서히 가라앉기에 텐트 창문을 살짝 열어두어야합니다.

 

 

 

마찬가지 원리로 경보기는 바닥이나 머리맡에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바닥으로부터 약150cm 지점 높이에 설치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천장으로부터는 30cm 이상 떨어져야합니다. 경보기 설치시 주의사항에도 바닥에 설치하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로 머리 맡에 경보기를 두고 자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텐트 하부에 PET병  하나 꽂아두는 걸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한쪽 창문만 공기가 순환이 잘 되도록 반쯤 열어두고 텐트 스커트에서 살랑살랑 바람이 들어오는 수준으로 셋팅 시 문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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