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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 꿈꾸는 캠핑장 334번 사이트_8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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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월 전부터 예약을 했던 곳.

아리솔 캠핑장 바로 옆.

같은 친인척이 하는 곳.

처음엔 몰랐었는데 알고보니 캠핑장이 연결되어 있다. 서프라이즈!!

 

양쪽 캠장님들께서는 양쪽 다 놀이시설 이용해도 된다 하셨다.

 

 

 

캠핑장이 붙어 있지만 분위기는 정 반대다.

아리솔은 잔잔한 분위기~ 꿈캠은 약간 들떠 있는 분위기~

나름 장단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잔잔한 아리솔 분위기를 좋아한다.

 

334번, 여름에 가장 시원한 그늘이 있다는 334번에 자리를 잡았다.

 

334번~ 나무 그늘이 시원하게 드리워져 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약간 경사가 있어서 잠을 잘 때 스르르 내려간다는 것. ㅋㅋㅋ

하지만 크게 불편할 정도가 아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럭저럭 잘 잤다.

스노우피크 랜드락~ 추가로 타프를 설치했어도 충분한 공간이다.

 

 

심청폭포~ 멋지고 시원하다. 풍채도 좀 있고!!

 

 

사이트에서 조금만 걸어서 내려가면 보이는 심청폭포~

엄청 시원하다.

뭐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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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사이트 앞에는 시원한 계곡물이 흐른다

 

 

계곡물이 흐르는 이곳에는 평상들이 있어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여기저기 인형 소품들이 분위기를 밝힌다.

 

 

이런 놀이시설도 있고

 

 

역시나 집라인은 빼놓을 수 없지

 

 

당근 방방이도 있고~

비가 와서 놀이시설을 다 이용하지 못했지만

놀거리 많은 캠핑장이라는 생각이다.

 

사진은 없지만 

특히, 물 속에서 흠뻑 쇼~ 물총 놀이는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다.

 

물 속에 한 번 들어가면 나오질 않는다.

추워서 혼났음 ㅋㅋㅋ

캠장님 왕친절 ~ 땡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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